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
페이지 정보

본문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 제공 18일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가 일했던 2차 하청업체한국파워오엔엠(O&M)에는 한전KPS 출신 황모씨가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황씨는 한전KPS에 있을 당시 인재개발원장, 기획처장, 감사실장.
15일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충현씨가 소속 용역업체(2차 하청)인한국파워오엔엠(O&M)과 맺은 올해 근로계약서상 월급여(세전)는 420만7,470원이다.
김충현씨의 2025년 4월 월급명세서.
한전케이피에스의 ‘공작기계 정비절차’대로라면 긴급·돌발 작업이 아니고는 한전케이피에스가 하청업체인한국파워오엔엠에 작업지시서를 발행한 이후, 작업 전 안전회의(툴박스미팅·TBM) 등을 거쳐, 한전케이피에스의 승인 후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
작업 업무 흐름도’를 보면, 한전케이피에스는 김씨와 같은 공작기계 담당원에게 직접 작업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회사(한국파워오엔엠)에게 지시하도록 하고, 작업 결과물에 대해서도 협력회사가 인계하도록 하고 있다.
‘고객사’인 서부발전까지 포함한.
개별 노동자에게 지급한 인건비는 약 4900만 원이었다.
임금의 절반 이상을 뜯긴 것이다.
김충현씨는 한전KPS의 하청업체한국파워오엔엠소속 계약직 노동자였다.
그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소속은 수시로 바뀌었다.
수사 대상은 사고 현장을 비롯한한국서부발전 본사와 발전소 정비 업무를 위탁받은 한전 KPS, 업무를 재위탁받은한국파워오엔엠등 5곳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의 핵심은 누가 김 씨에게 위험한 작업을 지시했는가입니다.
설비 정비를 담당하던 김 씨는.
끼임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청인한국서부발전, 하청사인 한전케이피에스, 한전케이피에스의 협력사로 김씨가 소속해 있는한국파워오엔엠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김씨가 사고를 당할 당시 선반 공작기계의 고속회전축 덮개가 열려.
유족의 뜻에 따라 배·보상에 합의하고 고인의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력발전소를 담당하는한국서부발전 본사와 서부발전으로부터 업무 위탁을 받은 한전 KPS 본사가 포함됐고요.
업무를 재위탁받은한국파워오엔엠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는 작업을 하던 고 김충현 씨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중대재해수사과장 : 5개사에 (수사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서….
]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한국서부발전 본사와 한전 KPS 본사,한국파워오엔엠등이 포함됐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를 담당하는한국서부발전에서부터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업체, 그리고 이를 재위탁.
- 이전글한은 총재 “수도권서 구체 25.06.18
- 다음글니 연동' 애플페이에 고민 깊어진 25.06.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